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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대실적' 두산건설, 올해 1Q 매출·영업이익 '삐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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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247억·영업익 82억…전년 동기 대비 감소
수주잔고 9.4조원 유지…부채비율은 소폭 상승
"대형 프로젝트 준공 기저 효과…차후 실적 개선"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지난해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했던 두산건설이 올해 1분기 매출·영업이익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보였다. 다만 두산건설 측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지난해 대형 프로젝트 준공 이후 기저 효과로 감소한 것이라며 차후 사업이 본격 가동과 함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 CI. [자료=두산건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248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당기순이익은 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2024년 4분기)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감소한 수치다.

2025년 1분기 매출액은 4247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2024년 1분기) 4964억 280만원 대비 약 14.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억43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262억4900만원에 비해 68.7% 줄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당기순이익 역시 29억 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8억3600만원보다 77.3% 감소하며 수익성이 악화된 모습을 보였다.

직전 분기인 2024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2024년 연간 매출액(2조1753억원)의 분기 평균치(약 5438억원)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 또한 2024년 연간 영업이익(1081억원)의 분기 평균치(약 270억원)에 크게 못 미쳤다. 연간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2025년 1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두산건설은 2024년 매출 2조1753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을 기록하며 10년 만에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두산건설의 2025년 1분기 말 연결 기준 부채총계는 1조4539억원, 자본총계는 3603억원으로 부채비율은 약 403.5%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말 378.2%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분기 말 기준 계약 잔액이 약 9조4865억원(연결 기준)에 달해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과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NICE신용평가로부터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기존 B에서 B+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된 점을 꼽을 수 있다.

잠재적 위험 요인도 존재한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관련하여 약 7810억원의 신용보강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는 특정 조건 발생 시 기한이익상실 사유가 포함돼 있다. 지난해 말 기준 PF 신용보강 제공액은 8421억원이었다.

또 32개 사업장에 대해 총 도급금액 약 7조7957억원 규모의 책임준공 약정을 부담하고 있어, 미이행 시 채무인수 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2024년 말 기준 책임준공 약정 사업장은 29개, 총 도급금액은 약 7조3305억원이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매출의 경우 2024년 대형 프로젝트 준공 이후 기저 효과로 감소한 것이고, 올해 공정이 본격 가동되면 지속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부채 상승은 선수금 증가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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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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