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양주시, '㈜비씨디이엔씨'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사업 선정ⵈ 국비 2억 확보

기사입력 : 2025년05월20일 14:33

최종수정 : 2025년05월20일 14: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주시와 ㈜비씨디이엔씨, 국토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최종 선정
'드론 활용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실증으로 국비 2억원 확보
첨단 드론 기술로 중대재해 선제적 예방, 안전도시 양주 실현에 박차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최근 관내 유망 드론 기업 '㈜비씨디이엔씨'와 함께한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양주시와 ㈜비씨디이엔씨는 '드론을 활용한 양주시 중대재해 우려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며 국비 약 2억 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비씨디이엔씨'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사업 선정[사진=양주시] 2025.05.20 sinnews7@newspim.com

이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중대재해 예방을 목표로 한다.

교량, 터널, 대형 구조물 등 관내에 노후화 됐거나 재해 발생 위험이 큰 시설물을 대상으로 '㈜비씨디이엔씨'가 보유한 AI 기반 첨단 드론 기술을 활용해 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시설물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주시, '㈜비씨디이엔씨'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 사업 선정[사진=양주시] 2025.05.20 sinnews7@newspim.com

특히 ㈜비씨디이엔씨는 지난 '2024년 경기도 기술 개발사업'에서 'GTX 대심도 터널 재난안전진단 온디바이스 AI 드론 개발'이 선정돼 관련 분야에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다수의 특허와 혁신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또한 시와 함께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2년 연속으로 추진하며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은 양주시가 드론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디지털 전환과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 도시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혁신적인 드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드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켜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우현 기술총괄이사는 "자사의 첨단 드론 및 AI 기술력을 양주시의 안전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양주시 노후 시설물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스마트 안전 점검 분야의 모범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된 드론 안전 점검 데이터를 향후 계획하고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도시 관리 시스템 고도화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sinnews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