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목동4단지, 49층-2436가구 재건축…데이케어센터 설치

기사입력 : 2025년05월22일 10:27

최종수정 : 2025년05월22일 10: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시, 연내 목동 14개 구역 사업계획 확정 목표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양천구 목동4단지 아파트가 용적률 300%를 적용해 최고 49층의 2436가구 아파트 단지로 재건축된다.

기성시가지와 연계한 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공용주차장을 설치한다. 또 노인복지시설인 데이케어센터를 도입해 지역상생을 도모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양천구 목동4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

목동4단지는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이 마련됐다. 이 단지는 1986년 입주해 현재 1382가구로 구성됐다. 

대상지 위치도 [자료=서울시]

대상지는 반경 1㎞ 내 서울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목동역이 위치하며 특히 남측에는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충분한 주민휴식공간 및 보행친화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심의에 따라 목동4단지는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규모로 공공주택 293가구를 포함한 아파트 총 243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목동중앙로변에는 근린공원을 조성해 기성시가지와 연계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지하에는 공용주차장을 복합화함으로써 주변 저층 주거지 및 국회대로 상부공원 방문객 주차를 해소하고자 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노인인구를 고려해 노인복지시설 '데이케어센터'를 설치해 지역 내 주간 또는 야간에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목동지구 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신속통합기획(패스트트랙) 자문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초 자문이후 평균 11개월 만에 정비계획이 결정됐다. 시는 올해 안에 목동 14개 단지 모두 정비계획을 결정한다는 목표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