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용인교육지원청과 지역 청소년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 '도도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도도한 프로젝트'는 지역 중·고등학생이 디지털 장비로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는 학생 주도 디지털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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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도서관 디지털창작소 내부 전경. [사진=용인시] |
26일 도서관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수지도서관 3층 디지털창작소에서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용인교육지원청을 거쳐 신청한 지역 중·고등학교 도서관·동아리 학생을 비롯해 4개 교 172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미드저니(Midjourney)를 활용한 이미지 생성 체험, 포토 카드·머그잔 제작 ▲3D프린터·레이저 커터를 이용한 아크릴 램프·조명 제작이다.
수지도서관 디지털창작소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를 비롯해 최신 창작 장비와 미드저니 같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갖췄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