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대법원, 김태창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임명

기사입력 : 2025년05월26일 18:12

최종수정 : 2025년05월26일 18: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3년간 법원공무원 재직..."청렴하고 온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 능력"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대법원장은 오는 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직무대리 김태창을 1급(법원관리관)인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의령 출생인 김 실장은 경북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법원서기보공채 시험에 합격해 2007년부터 법원사무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2014년 법원서기관, 2021년 법원부이사관을 거쳐 2023년 법원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태창 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 [사진=대법원 제공]

대법원 관계자는 그의 인품과 관련해 "청렴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업무에 있어서 공사구별이 분명하며 약 33년간 법원공무원으로 봉직하며 항상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자세를 유지해 법원공무원의 귀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한 자세와 격의 없는 소통으로 부하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이며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사법부 정책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책집행과정의 시의적절한 지도감독을 통해 다양한 사법행정업무 및 대국민사법서비스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며, 탁월한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사기와 근무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뛰어난 업무장악력과 추진력이 돋보인다"고 덧붙였다.

hong90@newspim.com

[관련기사]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