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최근 부산 영도구 신선마을에서 '2025년 사회공헌박람회 빅이벤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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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가 부산 영도구 신선마을에서 2025년 사회공헌박람회 '빅이벤트' 봉사활동에 참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2025.05.26 |
이번 행사는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가 주최한 대규모 연합사회공헌활동으로,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노후 아파트 외벽 및 계단 도색, 동·호수 표시판 부착, 식사 나눔 등 지역 어르신 지원에 나섰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행사 지원을 위해 200만 원의 기부금을 후원하고, 영도지사 직원들과 함께 노후된 신선아파트 내 계단 형광페인트 도색 작업에 참여했다.
김재군 본부장은 "노인 인구 비중이 높은 영도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함께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