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스토리·보스전·퍼즐 등 콘텐츠 전면 공개
이벤트 통해 참여 유도…의견 수렴해 완성도 제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이 자사의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의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를 공개하고, 유저 의견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8일, 웹젠은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 '드래곤소드'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losed Beta Test)를 다음 달 2일 정오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공개 베타테스트는 사전 모집을 통해 추첨된 한정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체험단은 사전 다운로드를 거쳐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자유롭게 접속해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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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웹젠] |
'드래곤소드'는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국산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웹젠은 이번 비공개 베타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식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비공개 베타테스트에서는 간단한 튜토리얼을 거친 뒤, 본격적인 메인스토리와 함께 광활한 오픈월드를 탐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고유 전투 스타일과 스킬을 지닌 최대 13종의 캐릭터를 다양한 조합으로 활용하며 콤보 액션 기반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내 스토리는 세계관 내 위협이 본격화되는 챕터5까지 체험 가능하며, 49종의 의뢰 퀘스트와 미니게임, 퍼즐 콘텐츠 등 다양한 탐험 요소도 마련됐다. 또, 다른 유저들과 협력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토벌 던전과 레이드 콘텐츠도 제공된다.
테스트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메인스토리 진행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며, 레이드 콘텐츠 참여 시 별도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설문에 참여하거나 버그를 제보한 이용자 중 일부를 추첨해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등 특별 보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게임 정보는 '드래곤소드' 브랜드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