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안세영, 싱가포르오픈 3연패 '이상 무'…올해 27연승 거두며 8강행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21:09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23: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강전 상대는 라이벌 천위페이…대회 3연패 위한 승부처 될 듯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셔틀콕 여왕' 안세영(삼성생명)이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에서 8강에 오르며 올 시즌 국제대회 27연승 무패 가도를 달렸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9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여지아민(11위·싱가포르)을 2-0(21-14 21-13)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안세영. [사진=BWF]

안세영은 올해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을 우승하며 20연승을 거뒀다. 4일 막을 내린 단체전 수디르만컵(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은 중국에 이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안세영은 여자단식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이번 대회 32강전을 포함해 올해 출전한 27경기에서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하지 않았다.

이날 승부는 1게임 9-9가 될 때까지 팽팽했다. 안세영은 이후 힘을 내며 3연속, 5연속 득점을 퍼부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안세영은 2게임에선 초반 9-3으로 앞서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안세영은 대회 3연패를 위한 8강전에서 최대 라이벌인 천위페이(5위·중국)와 맞붙는다. 앞선 경기에서 천위페이는 인도의 베테랑 푸사를라 벵카타 신두(17위)를 맞아 2-1(21-9 18-21 21-16)로 힘겹게 이겼다. 천위페이는 올시즌 안세영에 승리를 내준 2경기를 제외하면 27승을 거뒀다.

한국은 안세영과 함께 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조가 8강에 안착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