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산불피해지원·울진원자력수소국가산단·대구경북신공항 완전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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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31일 오후 4시30분, 경북 울진군 울진읍 군청 앞 사거리에서 열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유세장에 유권자들이 운집해 '김문수'를 연호하고 있다. 이날 유세에서 김문수 후보는 "박형수 의원이 유세장에서 건의한 산불피해 완전 복구, 울진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성공적 조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현안을 완전하게 해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또 "6월3일 대통령에 당선되면 추가경정예산 30조를 만들어 산불 피해 지원을 제1번으로 보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세에는 박형수 의원(국힘 경북도당위원장,의성.청송.영덕.울진), 국힘 중앙선대위의 주호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대구 수성갑), 송언석 '김문수 진짜경제팀' 경제대책위원장(김천), 임이자 의원(상주·문경), 임종득 의원(영주·영양·봉화) 등 TK권 국힘 의원과 김재원 김문수 후보 비서실장 등이 대거 참여해 힘을 실었다. 유세장에는 울진을 비롯 의성.청송.영덕지역 국힘 당원을 비롯 유권자 120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김 후보는 울진 유세를 마치고 포항으로 향했다. 2025.05.3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