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티웨이항공, 제주~싱가포르 직항 노선 신설

기사입력 : 2025년06월02일 15:45

최종수정 : 2025년06월02일 15: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15일부터 주 5회 운항
9월부터는 매일 운항 계획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오는 8월 15일부터 제주~싱가포르 정기편 직항 노선을 새로 운항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노선은 제주발 기준 주 5회 운항한다. 요일은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는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발 출발편은 오후 7시 50분경 출발해 다음날 오전 12시 45분경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 시각 오전 2시 15분 출발, 오전 9시 20분경 제주 도착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45분이다. 싱가포르는 한국보다 시차가 1시간 늦다.

[사진=티웨이항공]

이번 노선 개설은 제주 지역 국제선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대만 노선 확대에 이어 싱가포르 노선도 더해지며 제주 입국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 도민과 내국인의 해외 여행 선택지도 넓어진다.

티웨이항공은 2022년 5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인천~싱가포르 정기편을 개설했다. 해당 노선은 현재 매일 운항 중이며, 지금까지 약 71만 명의 여객과 1만7천 톤 규모의 화물을 수송했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오는 11일부터 공식 누리집과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특가 행사를 연다. 제주 출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싱가포르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센토사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등으로 잘 알려진 관광지다. 현대적 도시문화와 열대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시기와 관계없이 여행 수요가 꾸준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노선 취항으로 제주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한·싱가포르 간 교류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