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채권/외환] 美 국채금리 급락…고용 부진·서비스업 위축에 금리인하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간고용 2년만 최저…ISM 비제조업 PMI도 1년 만에 위축
미 달러 가치 하락…고용·경기 지표 악화에 약세 전환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4일(현지 시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달 민간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고, 서비스업 경기 지표가 위축 국면으로 돌아서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5월 민간 고용이 3만7000건 증가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기대치 11만 건을 밑도는 수치로 약 2년간 최저치다. ADP 발표 후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향해 당장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재차 압박했다.

서비스업 경기도 예상 밖 위축세를 보였다. 공급 관리자협회(ISM)는 5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9로 기준선인 50을 하회하며 작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을 나타냈다.

고용과 경기 동반 둔화 신호에 따라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9.5bp(1bp=0.01%포인트) 하락한 4.365%를 기록했고, 장중 한때 4.349%까지 밀리며 5월 9일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30년물도 9.7bp 급락해 4.886%로 내려섰다. 2년물 수익률은 8.0bp 하락한 3.877%를 기록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5.06.05 koinwon@newspim.com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약 75%로 반영되고 있다. 다만 본드블록스 투자 전략가 조앤 비앙코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크며, 관세 효과가 실제 물가에 반영된 징후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시장은 오는 6일 발표 예정인 5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향후 통화정책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주목하고 있다.

미 달러화 가치 하락…고용·경기 지표 악화에 약세 전환

미국 고용 및 서비스업 지표가 기대를 밑돌면서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이날 0.3% 하락한 98.838로, 4월 말 저점(97.923)에 근접했다.

달러/엔 환율은 0.7% 하락한 142.89엔, 유로/달러는 0.4% 오른1.1414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로이터 통신은 "ECB가 오는 5일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낮출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전망했다.

홍콩달러는 1달러당 7.847로 거래되며 환율 밴드 하단에 바짝 붙었고, 영국 파운드는 0.2% 상승한 1.3551달러를 나타냈다. 캐나다 달러도 이날 금리를 동결한 캐나다 중앙은행 발표 이후 달러화 대비 0.4% 강세를 보였다.

한편,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이날 0.7% 하락한 10만5,064달러에 거래됐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