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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 어플라이드 디지털, 닷새간 103% 폭등...코어위브 계약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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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위브 파트너십 통해 성장 가속화 전망
70억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임대계약 체결
클라우드 사업 매각으로 핵심 사업 집중

이 기사는 6월 9일 오후 4시59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고성능 컴퓨팅 전문기업 어플라이드 디지털(종목코드: APLD)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CRWV)와 대규모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하며 디지털 인프라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AI 하이퍼스케일러 코어위브와 약 15년간 총 70억 달러 규모의 수익이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임대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AI로 생성한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데이터센터 이미지 [사진=업체 홈페이지]

이 소식이 전해지자 2일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46% 폭등(6.83달러에서 10.14달러로)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상승 탄력을 받은 주가가 고공 행진을 펼치면서 6일 종가 13.86달러를 기준으로 지난 5거래일간 상승률은 무려 102.93%다. 6일 장중에는 15.42달러까지 뛰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는데, 이는 지난해 9월 4일 3.01달러로 기록한 52주 최저가에서 412% 상승한 것이다.

◆ 노스다코타 엘렌데일 캠퍼스, AI 허브로 부상

이번 계약의 핵심은 어플라이드 디지털이 미국 노스다코타주 엘렌데일에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 캠퍼스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이 시설에서 코어위브의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총 250메가와트(MW)의 핵심 IT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엘렌데일 캠퍼스는 북미에서 가장 주목받는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고집적 컴퓨팅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최대 1기가와트(GW)까지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400MW 규모로 설계된 이 캠퍼스는 향후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확장도 가능한 구조다.

◆ 단계적 구축으로 안정적 수익 창출

이번 프로젝트는 3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100MW 데이터센터는 2025년 4분기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두 번째 150MW 시설은 현재 건설 중으로 2026년 중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 번째 데이터센터 역시 150MW 규모로 계획되어 있으며 2027년까지 준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노스다코타 엘렌데일 캠퍼스 [사진=업체 제공]

이러한 단계적 접근은 어플라이드 디지털에게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코어위브는 동일 위치 시설에서 추가로 150MW를 확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엘렌데일 캠퍼스의 AI 및 HPC 허브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다.

◆ 커민스 CEO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역할"

웨스 커민스 어플라이드 디지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이 차세대 AI 및 HPC에 필수적인 인프라에서 회사의 새로운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는 "상당한 수익 잠재력과 이 분야에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하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엘렌데일 캠퍼스 설계는 빠른 속도와 효율적인 구축, 전략적 위치, 혁신적인 AI 설계, 저렴한 에너지 접근성을 핵심 요소로 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적인 환경은 급증하는 용량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과 회사 모두를 AI 데이터센터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AI 붐 타고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

2001년 5월 설립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클라우드 및 AI 기업에 임대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수익원은 암호화폐 채굴 고객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데이터센터 호스팅 사업이다.

어플라이드 디지털 로고 [사진=업체 홈페이지]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AI 시장 급성장에 힘입어 데이터센터 사업을 본격 확장하며 부동산투자신탁(REIT) 전환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추진 중이다. 현재 노스다코타주에 5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가까운 시일 내 사우스다코타와 아이오와에 추가 센터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 클라우드 사업 매각으로 핵심 사업 집중

회사는 2023년 자체 데이터센터와 서버를 활용한 퍼스트파티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사업은 빠르게 성장했지만 자본집약적 특성상 주요 고객사들과 경쟁 관계에 놓이는 딜레마에 직면했다. 이에 어플라이드 디지털은 최근 해당 사업부 매각을 발표하고 REIT 전환 과정에서 사업 구조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디지털의 주가는 현재 2025회계연도 예상 매출 대비 17.7배에 거래되며 상당히 고평가된 것으로 간주된다. 다만 클라우드 사업 매각 자금을 급성장하는 AI 시장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신속 확장에 투입할 경우,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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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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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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