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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노화 생존 공식...고독도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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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로병사의 비밀', 초고령사회 특집 3부작 방송
AI로 젊은 시절 되찾은 배우 윤주상 프레젠터로 참여

[서울=뉴스핌] 오광수 기자 =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돌파했다. 유엔(UN) 기준으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은 누구도 노화를 피할 수 없다. 긴 노후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이 초고령사회 특집 3부작으로 '역노화 생존 공식'을 방송한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한 연극인 윤주상. [사진=KBS]  2025.06.11 oks34@newspim.com

이 프로그램에서는 젊고 건강하게 신체적, 정신적 역노화를 이루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세 가지 힘을 제안한다. 첫 번째 시작은 고독력, '혼자도 잘 사는 힘'이다. 국민 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지금, 건강하게 나이 드는 방법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칠순이 넘어서도 건강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활동하는 노년 세대의 대표적인 인물, 배우 윤주상 씨가 프레젠터이자 내레이터로 함께한다. 또한 KBS의 AI 기술력으로 구현한, 수십 년 전의 아름다운 청년 시절 윤주상 배우가 XR 스튜디오에 잠시 등장해 진행한다.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사회적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역노화 생존 공식은 무엇일까? 6월 11일 방송되는 '1부 고독력, 혼자도 잘 사는 힘' 편에서는 갑작스럽게 배우자를 잃은 고령자들이 외로움과 그로 인한 우울증 등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소개한다.

더불어, 수십 년 전부터 고령사회에 진입해 위기를 겪는 일본의 고령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대안을 알아보고, 세계 최초로 외로움부(Ministry of Loneliness)를 설립해 운영한 바 있는 영국에서는 '고독력'을 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본다.

▲ 사별 후 외로움을 호소하는 3인의 도전자...맞춤 처방 결과는?

유영희 씨는 건설 현장 소장으로 일하던 남편을 갑자기 잃은 후, 아침에는 이불 밖을 못 벗어나고 저녁에는 알코올에 의존하는 삶을 살고 있다. 그리고 신우현 씨는 암에 걸린 부인을 잃은 후 협심증에 걸려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 단조롭고 사람 만날 일이 거의 없어 늘 외로움을 느낀다. 그런가 하면 심경희 씨는 투병하는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정작 본인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살았다. 그러다 남편을 잃은 후 극심한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앓고 있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KBS] 2025.06.11 oks34@newspim.com

세 사람은 배우자와 사별 후 극심한 외로움과 우울감, 그리고 사별 후 발생한 신체 질환 증상을 호소하고 있었다. 각기 다른 사연과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오강섭 교수가 제안하는 실천 과제와 맞춤 처방을 받은 3인의 지원자들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 일본의 고령자들은 어떻게 건강하고 활동적인 독거를 유지하는가?

2006년부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이웃 나라, 일본.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진은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일본을 찾아, 주택 단지에서 따로 또 함께 모여 소통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들을 만난다.

또한, 남편을 잃고 적적한 생활을 하다가 인공지능 반려 로봇 강아지를 키운 후 180도 달라진 생활을 하는 야쿠와 치카코 씨도 만나본다. 전 세계인이 집에 고립됐던 코로나19 시절, 로봇 강아지 덕분에 외롭지 않았다는 치카코 씨는 매주 일요일 아침 '로봇 반려견 모임'에 나가며 사회적 교류도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에서는 혼자도 잘 사는 힘, 고독력을 기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서울=뉴스핌] 오광수 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KBS] 2025.06.11 oks34@newspim.com

▲ 외로움은 주관적 감정이지만,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

영국 정부는 2018년 세계 최초로 '외로움부(Ministry of Loneliness)'를 신설했다. 사회적으로 심각해지는 고령화, 고립, 외로움 문제를 해결해야 할 국정 과제로 여기고, 관련 정책을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다. 제작팀은 영국 외로움부 초대 장관을 지낸 크라우치 전 장관을 만나 '개인의 주관적인 감정인 외로움이 왜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인가'에 대해 짚어본다. 또한, 부인을 잃은 후 외로움에서 벗어나지 못하다가, 지금은 지역 사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사교 모임을 통해 조금씩 치유해 나가는 덩컨 씨도 만나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노인 1인 가구가 180만 명이다. 고령사회가 지속되면서 노인 1인 가구 증가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전문가들은 고독력을 기르는 힘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지만, 어떤 사회와 환경 속에서, 어떤 질병을 앓았는지에 따라 처방법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초고령사회 특집 3부작 - '고독력, 혼자도 잘 사는 힘'을 통해 자립력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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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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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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