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성장 콘텐츠도 대폭 확장…던전 240단계까지
전설 소환수 육성 돕는 한정 이벤트 동시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11일,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에 빛 속성 아크엔젤 '아르타미엘'을 포함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레전드 등급 소환수 '아르타미엘'은 '서머너즈 워' IP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로, 아군 전체의 피해 저항을 높이는 보유 효과와 강타 확률을 높이는 특수 능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해당 소환수는 오는 25일까지 한정 진행되는 픽업 소환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크리쳐 '미니 나라카'도 같은 기간 동안 픽업 소환에 등장한다. '미니 나라카'는 '용의 둥지' 보스 몬스터를 모티브로 제작된 캐릭터로, 귀여운 외형과 더불어 공격력 상승 및 치명타 저항 증가 효과를 지녀 보스전과 방어전에 모두 적합한 성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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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컴투스] |
게임 콘텐츠도 전반적으로 대폭 확장됐다. 필드 보스 스테이지는 기존 3,600단계에서 4,000단계로 늘어났으며, 타워 디펜스 모드인 '천공섬 방어전'은 챕터 16까지, '시험의 탑'은 440층까지 확장됐다. 일일 던전 5종 역시 240단계까지 상향돼 유저의 전투와 성장 여지가 한층 넓어졌다.
아울러 유저 전력 강화를 지원하는 특별 이벤트도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달달한 사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설 소환수 각성 스킬 해금에 사용되는 '아기 데빌몬'과 함께 골드, 경험치, 마법구, 주사위, 돌파석 등 주요 성장 자원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바탕으로 제작된 방치형 디펜스 게임이다. 방치형 RPG의 편의성과 타워 디펜스 장르의 전략성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차별화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