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고등교육연수원은 고등교육의 질적 혁신을 위해 최신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수업설계, 디지털 도구 활용법, 통계 및 분석 도구 활용,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등 혁신적 교수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AID(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Iiteracy) 강화 교수법 중심으로 'AI Teaching Shift: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교육혁신' 등 약 50개 과정이 개설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된다.
한편 대입전형의 공정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입학사정관 기본교육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입학사정관의 평가 역량을 체계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 실습, 평가 사례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양오봉 대교협 회장(전북대학교 총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전형 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학생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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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교협 고등교육연수원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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