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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타율 1위의 귀환'…삼성 김성윤, 햄스트링 딛고 1군 복귀

기사입력 : 2025년06월15일 19:21

최종수정 : 2025년06월15일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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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kt와 홈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타율은 0.363으로 상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삼성 외야수 김성윤이 약 2주 만에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시즌 내내 뛰어난 타격감을 과시하며 타율 선두를 달리던 그가 부상에서 회복해 15일 kt와 대구 홈경기부터 다시 팀 전력에 힘을 보탠다.

김성윤은 올 시즌 삼성 타선의 핵심이었다. 그는 시즌 초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전날까지 타율 0.358로 KBO리그 전체 타자 중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경기 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다행히 회복이 빨라 보름 만에 다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윤. [사진=삼성]

김성윤의 복귀는 최근 주춤했던 삼성 공격진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그가 빠진 기간 동안 팀은 득점력 저하와 함께 연패 위기를 겪기도 했다. 구단 관계자는 "김성윤이 정상적으로 훈련 소화 후 몸 상태를 점검받아 곧바로 실전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며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상 이전까지 리그 최고의 교타자로 활약했던 김성윤이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노리는 동시에 팀 역시 가을 야구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

김성윤은 "빠르게 회복해 돌아올 수 있어 다행이다. 남은 시즌 동안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성윤은 이날 kt전에서도 맹활약했다. 비록 팀은 4-16으로 대패했지만, 6회 지명타자 박병호 타석에서 대타로 나가 좌중간 2루타를 친 것을 비롯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63으로 올랐다.

김성윤과 함께 포수 김도환도 콜업됐다. 대신 내야수 심재훈과 최근 기복 있는 투구를 보인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말소됐다. 후라도는 전날 kt전에서 홈런 두 방 포함 9안타 7실점하는 등 6월 3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79로 부진하다. 구단은 휴식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렸다.

한화는 이날 LG와 경기에 선발 예고한 투수 문동주를 1군에 올리고, 이태양을 2군으로 내렸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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