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이언주 의원, 김민석 총리 후보자 엄호사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덕수 총리 완전무결해서 인준했나"…적반하장식 공세 중단 촉구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이언주(민주) 국회의원이 김민석 총리 후보자를 적극 엄호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6일 연 최고위원회 모두발언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에서 김 총리 후보자 인준을 발목 잡는 국민의힘을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6일 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한다. [사진=이언주 국회의원실]

그는 "안그래도 '부도난 기업'을 인수한 셈이나 마찬가지인 이재명 정부는 가뜩이나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데다 볼펜 한 자루 없이 집무실마저 텅 비운 윤석열 정부의 만행과 출근하지 않으면서 사직도 하지 않는 알박기 별정직 공무원들로 인해 업무를 정상으로 수행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정을 돌볼 인선을 하루빨리 마무리해 새 정부가 대한민국 경제 살리기와 민생 회복에 오롯이 집중하도록 정치권이 협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 후보자 장점도 부각했다. 이 최고위원은 "김 총리 후보자는 경제·민생을 위한 정책 역량과 시장 친화형 정책 추진 의지, 책임 정치, 국민 통합, 실용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총리 후보자로서 첫 출근길에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했다"며 "취임 전부터 물가대책 간담회를 주도하는가 하면 경제 실천형 리더로서 면모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또 "진보·보수를 초월했던 정치 리더들의 결합이 IMF 위기 극복으로 이어졌듯 지금 우리의 IMF를 극복하려면 보수 애국자 분들이 이 대통령 손을 잡아줘야 한다"며 "(김 총리 후보자가) '국민 통합형 참모장' 구실을 다한다"고 부연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이 지적한 의혹에 대해 (김 총리 후보자가) 발빠르게 주장문을 내서 적극 해명했다"며 "앞으로도 '국민 앞에 투명하게 모든 내용을 설명하겠다'며 책임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엄호했다.

윤석열 정부 인사 참사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짚었다. 이 의원은 ▲회의 4번 참석하고 20억 원 수령 의혹▲김앤장 근로계약서·업무내역 자료 미제출▲액슨모빌·AT&T를 비롯한 미국 대기업에서 부동산 임대수익 6억 원 수수▲주미대사 재직 당시 대사관에서 부인 전시회 개최▲싱가포르 FTA 실무자로 재직 당시 싱가포르 국영투자사에 처가 땅 매수로 50억 원 시세 차익 같은 한덕수 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소환한 뒤 "부실한 자료 제출로 물의를 빚었던 사실을 기억한다"고 직격했다.

이 의원은 친일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법카 논란을 낳은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채 해병 사건 은폐 외압 논란에 연루된 경호처장 출신 김용현 국방부장관을 열거한 뒤 "윤석열 정부 인사 참사는 끝도 없었다"도 혹평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김 총리 후보자가 벌금·추징금·세금을 포함한 공공 채무 완납 사실과 개인 채무 내용과 처리 결과, 자녀 입시 활용에 대해 앞장서 소상하게 해명한 사실은 위 사례들과는 달리 김 후보자의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감쌌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은 진정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을 배출하고 옹호한 데 대해 반성한다면 더 이상 국정의 발목을 잡는 적반하장식 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지금 우리 앞에 닥친 경제 위기와 민생 문제는 여야도, 보수·진보도 없이 다같이 협력해야 하는 문제"라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에 대해 누구보다 이해도가 높은 김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안정감 있는 국정 운영에 이바지하도록 모두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eungo21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