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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라면' 20만 개 돌파..."'맛의 도시' 대표상품 등극"

기사입력 : 2025년06월16일 14:43

최종수정 : 2025년06월16일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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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만에 20만개 판매...굿즈도 관광객에 인기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꿈돌이 라면' 출시 일주일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꿈돌이 라면은 지난 9일 첫 출시된 꿈돌이 라면이 15일 기준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넘었다. 꿈돌이 라면은 전국 최초의 캐릭터 라면으로 쇠고기맛, 해물짬뽕맛 등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의원들, 박희조 동구청장, 관계자들이 9일 '꿈돌이라면' 출시를 기념해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아트사이트 소제 '꿈씨 캐릭터 굿즈 팝업전시장'을 찾아 꿈돌이라면 굿즈 상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n0416@newspim.com

시는 꿈돌이 라면 인기 배경에는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 '꿈돌이'가 2023년 말 '꿈씨 패밀리'라는 새로운 세계관으로 재탄생해 도시브랜드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이유로 봤다.

특히 '대전에서만 살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도 흥행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마치 성심당 빵처럼, 꿈돌이 라면도 '대전에 와야만 구입 가능한 관광 상품'으로 인식되면서 외지 관광객들의 필수 쇼핑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꿈돌이 라면의 성공에는 민관의 유기적 협력도 한몫했다. 대전시는 전체 기획을 총괄 조정하고 대전관광공사는 캐릭터 활용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지역기업은 제품 개발, 생산, 유통을 전담하며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협업을 실현했다.


특히 20년간 라면 스프를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해 온 지역 식품기업의 노하우가 결합되며 맛의 완성도 또한 흥행 요인으로 작용했다.

라면과 함께 선보인 키링, 냄비받침, 양은냄비 등 '꿈돌이 라면 굿즈' 역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소제동에 문을 연 '꿈돌이네 라면가게'와 '꿈돌이 굿즈 팝업 전시장'은 연일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대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이제 과학수도, 빵의 도시, 웨이팅의 도시 등 다양한 수식어와 함께 도시 전체가 하나의 명품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며 "꿈돌이 라면은 대전을 찾은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가는 '대전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며 '맛의 도시 대전'이라는 타이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꿈돌이 라면은 대전역 꿈돌이와 대전여행, 꿈돌이하우스, 트래블라운지,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GS25, 농협 하나로마트 등 약 600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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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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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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