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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2조원대 연구개발 투자 단행…전동화·전장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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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래 매년 성장한 R&D 투자 비용
중장기적 관점 매출·수익성 증대 목표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현대모비스가 올해 연구개발에 사상 최대 규모인 2조원대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그간 집중했던 사업영역 확대와 글로벌 인프라 확장,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 공격적 투자 확대 기조를 견지하는 가운데, 축적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외형과 수익성을 함께 키우는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행보다.

18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연구개발에 사상 최대 규모인 2조24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1조7486억원) 대비 16% 가량 증가한 수치다. 올해 초 발간한 사업보고서와 실적자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의 R&D 투자 비용은 2021년 1조1674억원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2배 수준인 2조를 초과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Lead the Shift in Mobility, Move the World beyond Possibilities'라는 새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사진=현대모비스]

전동화와 전장 등 미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사업에 대한 집중 육성 기조를 이어가 중장기적 관점에서 매출과 수익성 증대를 목표로 한 투자다.

자연스레 연구개발 인력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 국내외를 망라한 R&D 인력은 5489명이었는데 매년 채용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기준 7457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국내 R&D 인력만해도 야 약 5900명으로 2020년 전체 R&D 인력 규모를 넘어섰다. 우수한 인력 유치에 기반한 R&D 역량 제고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신기술 확보와 기술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모비스는 이에 더해 R&D 뿐 아니라 국내외 글로벌 생산거점에 대한 시설 및 설비 투자도 지난해(2조1600억원)에 이어 올해(2조4254억원)도 2년 연속 2조원 이상을 투자한다.

이처럼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에 집중한 현대모비스의 선제적 투자는 매출과 이익의 상승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져 규모 있는 성장을 견인했다.

현대모비스 R&D 투자 비용 추이. [자료=현대모비스]

그 결과 매년 투자 금액을 확대하면서도 최근 5년간 전동화 및 부품제조 매출 대비 R&D 비중은 매년 감소해 10%대에서 8.9%까지 줄어들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업 합리화와 업무 최적화로 수익성을 높인다는 현대모비스의 내실 있는 성장 기조가 향후 더 빛을 발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Lead the Shift in Mobility, Move the World beyond Possibilities'라는 새 기업 비전을 공개했다. 직접 발표에 나선 이규석 사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혁신 기술과 솔루션으로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을 확장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새 비전에는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고(Lead the shift in mobility), 글로벌 고객을 확대하며(Move the world), 한계 없이 성장하겠다는(Beyond possibilities) 현대모비스의 지향점이 담겨 있다. 수익성 기반의 내실 있는 성장, 선도 기술 제품 경쟁력 확보, 글로벌 성장 가속화라는 중장기 사업 방향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도 엿보인다.

전략적 투자 확대로 혁신을 창출하고, 글로벌 고객을 확대해 더 큰 성장과 결실을 이끌어 낸다는 현대모비스의 사업 전략은 궁극적으로 밸류업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2027년까지 연평균 8% 이상의 매출 성장과 5~6% 수준의 영업이익률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성장을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맞춰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사업 모델 혁신과 체질 개선을 통해 2033년 부품제조 글로벌 완성차 매출비중 40%의 '글로벌 TOP 3' 부품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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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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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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