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직 클래스 '전격술사' 등장, 번개 활용 강력한 공격
탄광마을 '반호르' 중심 '황야의 마녀' 스토리 추가
4인 레이드 '화이트 서큐버스' 및 풍성한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넥슨이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에 이달 대규모 업데이트 '황야의 섬광'을 실시한다.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에 이달 6월 대규모 업데이트인 '황야의 섬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마법사'의 네 번째 전직 클래스 '전격술사'가 새롭게 등장하며, 번개를 활용한 강력한 공격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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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영은 인턴기자 =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규모 업데이트 '황야의 섬광' 이미지. [사진=넥슨] 2025.06.19 yek105@newspim.com |
'전격술사'는 코일 사이를 흐르는 마나의 격류가 손끝에서 번개로 변해 적을 공격하고, 마력 구름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전투 스타일을 선보이는 캐릭터다.
또, 게임에는 여신강림 2장 '황야의 마녀' 스토리가 추가된다. 탄광마을 '반호르'를 중심으로 ▲가이레흐 언덕 ▲구름황야 등 새로운 지역과 함께 ▲바바와 ▲정체불명의 소녀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신규 4인 레이드 '화이트 서큐버스'는 오는 6월 23일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현실'과 '꿈' 두 공간을 오가며 '화이트 서큐버스'와 '블랙 서큐버스'를 상대하고, 각 보스의 기믹(공략법)을 파훼해야 한다.
이와 함께 게임에는 NPC '마누스'의 캐릭터 퀘스트도 추가됐다. 총 5단계로 구성된 스토리 퀘스트를 완료하면 ▲행동: 요가 아이템 ▲강화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3일까지 ▲출석 미션 ▲생활 이벤트 ▲복귀자 출석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는 '전격술사 클래스 성장 미션'과 온타임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k10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