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교육청, 1차 추경 1276억원 증액…2조 9247억원 제출

기사입력 : 2025년06월27일 10:15

최종수정 : 2025년06월27일 10: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276억 원이 증액된 2조 9247억 원으로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 ▲교육·돌봄 운영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세입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67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507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98억 원으로 총 1276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편성됐다.

세출예산 주요내역은 먼저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글로컬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100억) ▲협약형특성화고 운영 등 직업교육·취업역량 강화(23억) ▲IB 프로그램 확대 및 디지털 기반 교육 지원(28억) 등 총 151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어 교육·돌봄 운영에 대한 공적 책임 강화를 위해 ▲3세 유아교육비 추가 지원 등 유아교육·유보통합 운영(69억) ▲늘봄학교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 지원 등(20억)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5억) 등 총 94억 원이 편성됐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실증개축 등 ▲학교시설 확충(141억) ▲석면교체 및 내진보강 등 안전제고시설(153억) ▲기타 교육환경개선(119억) ▲학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등(34억) ▲학교운동장 조성, 배움터지킴이 운영 등(57억) 총 504억 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방교육재정분석 및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확보한 인센티브 28억 원을 활용해 2022개정교육과정 전환에 따른 교과서 인상분(47억)을 편성하기도 했다. 또 공무원 및 계약제교원, 교육공무직 등 인건비(376억), 기타 교육행정 사업 등(104억)을 추가로 반영했다.

정인기 대전시교육청 기획국장은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교육 본질에 집중하고자 노력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안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은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