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방대·기아 '국방·방산·국제' 교류협력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5년06월27일 21:14

최종수정 : 2025년06월27일 21:1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방정책·방위산업 연구·교육 역량 제고
수탁 중 외국군 장교·가족 연대 활성화
국방외교 강화·방산 실질적 기여 한몫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방대가 27일 ㈜기아(대표이사 최준영)와 국방정책·방위산업 협력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방대 임기훈(육군 중장)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인사 5명, 기아에서는 김익태 전무이사를 비롯한 특수사업부 관계자 5명이 자리했다.

국방 정책과 방산 분야 연구·교육 역량을 높이고 수탁 중인 외국군 장교와 가족 교류를 활성화해 국방외교 역량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임기훈(육군 중장 왼쪽 다섯번째) 국방대 총장과 김익태(여섯번째) ㈜기아 전무이사를 비롯한 국방대·기아 주요 관계자들이 국방·방산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다. [사진=국방대]

국방대는 국내 방산 기업·학계와 협력 범위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2024년 말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항공·우주 연구 협력과 외국군 방산 견학·문화 체험 지원을 위한 MOU를 맺었다.

올해 1월과 3월에는 각각 LIG넥스원과 한국국방기술학회와 국방우주 정책과 전략 연구·교육 협력을 포함한 협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기아와 협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 교류 범위를 확대하고 국방 분야 연구·교육뿐 아니라 외국군 장교와 가족 대상 문화·산업 체험 프로그램 운용까지 협력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국방대는 기대했다.

국방대는 국방외교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국가안보 정책 발전은 물론 향후 방산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민·산·학 간 협력을 지속 추진해 국방 연구와 교육 수준을 높이고 국내외 안보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