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다음달 17일까지 진행하는 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프로그램 '2025 대전 건축디자인캠프'를 지난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하계방학 중 열리는'대전 건축디자인캠프'는 올해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전도시건축연구원·대전도시공사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새롭게 채워지는 도시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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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전 건축디자인캠프'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도시공사] 2025.06.28 gyun507@newspim.com |
특히 올해 '대전 건축디자인캠프'에서는 대전 소재 7개 대학의 건축학 전공 학생과 교수, 건축사가 팀을 이뤄, 지자체 매입 예정 빈집을 대상으로 게스트하우스·스몰웨딩 공간·도심 스마트팜 등 창의적인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대전도사공사 정국영 사장은 "이번 '대전 건축디자인캠프'를 통해 공사 정책과 연계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도출돼 대전 도시건축문화의 지속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