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김하성, MLB 복귀 초읽기…7월 초 미네소타 원정 유력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10:02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10: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일 멤피스전에서 유격수 풀타임 소화하며 4경기 만에 안타 재개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메이저리그 복귀가 임박한 김하성(탬파베이)이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했다.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인 김하성은 30일(한국시간)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산하)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김하성. [사진=더럼 불스]

김하성은 두 번째 타석인 3회 2사 2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투수 방면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25일 이후 4경기 만에 나온 안타치곤 기대엔 못 미쳤다. 하지만 김하성은 수비에서 여러 차례 땅볼 타구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어깨 수술 후 몸 상태가 정상 궤도에 올랐음을 보여줬다.

김하성은 지난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재활 경기에 나왔으나, 햄스트링 부상이 겹치며 복귀 일정이 늦춰졌다. 최근 다시 실전에 나서며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 김하성은 트리플A에서 20경기에 나가 타율은 0.194이지만 출루율은 0.349를 기록 중이다.

김하성. [사진=더럼 불스]

탬파베이 구단 관계자와 현지 언론은 김하성이 더 이상 마이너리그에서 머물 필요가 없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김하성의 빅리그 복귀는 이르면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미네소타와 원정 시리즈에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실전 감각과 몸 상태가 정상 궤도를 찾은 김하성을 메이저리그에서 볼 날이 머지 않았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