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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거래일 만에 올라 3070 복귀

기사입력 : 2025년06월30일 16:48

최종수정 : 2025년06월30일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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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관 순매수...외인 6800억원 순매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6포인트(0.52%) 오른 3071.70에 마감했다. 0.55%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3086까지 오르며 3100선을 다시 두드렸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시 좁혔다.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외국인이 6882억원을 팔아치운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585억원, 4513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1.76%), LG에너지솔루션(2.26%), 두산에너빌리티(4.86%), KB금융(0.72%), NAVER(0.39%)가 올랐다. 삼성전자(-0.33%), 삼성전자우(-0.79%), 한화에어로스페이스(-3.15%), 기아(-0.31%)는 떨어졌다.

코스닥은 0.06포인트(0.01%) 내린 781.50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36억원, 231억원 순매도했으며, 기관이 541억원 순매수했다.

에코프로비엠(0.50%), HLB(2.62%), 에코프로(0.11%), 파마리서치(2.16%), 휴젤(5.15%), 클래시스(1.29%), 리노공업(0.39%)이 올랐고, 알테오젠(-1.97%), 레인보우로보틱스(-1.06%), 펜트론(-8.49%), 리가켐바이오(-1.62%)가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현물 매도가 4거래일째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코스피 상승 탄력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오늘 반등을 주고한 기관, 금융투자 매수는 프로그램 매수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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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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