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투자자·산업계 인사 한자리…기업가치 제고 및 소통의 장 마련AI 기반 이커머스 및 마케팅 솔루션 경쟁력 대외 입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과 컨퍼런스홀 등에서 이날부터 3일까지 열리는 '코스닥 커넥트(KOSDAQ CONNECT) 2025'의 2일차 행사인 '小中한 기업 Corporate Day'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코스닥 상장기업,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탈(VC), 증권업계 등 산업계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가치 제고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플래티어에 따르면 2일차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라이징스타와 한국기업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의 리서치 보고서 발간 기업 등,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유망 기업들이 중심이 되는 자리다. 플래티어 역시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기대를 모으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참가는 관련 기관 및 시장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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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로고. [사진=플래티어] |
플래티어는 최근 AI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과시하고 있다. 엑스투비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언어모델 '폴라(Polar)'를 기반으로 하는 버티컬 AI '엑스투비 AI(X2BEE AI)'가 적용된 솔루션으로, 최근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덴올몰(Denall mall)' 고도화 및 글로벌 덴탈 이커머스 확장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빠르게 진출하며 시장에서의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AI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groobee)'는 고객 데이터 분석과 실시간 개인화 타겟팅, 캠페인 자동 최적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마케팅 효율성과 고객 충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패션 및 스킨케어 산업의 주요 리딩 브랜드 고객을 추가 확보하며 역대 최대 구독료 매출을 기록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항공 등 다양한 업계의 고객사와 협업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생성형 AI 검색 솔루션 '젠서(genser)'와 생성형 AI 챗봇 '젤라또(gelatto)'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젠서는 자연어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의 스타일과 상황에 최적화된 상품을 빠르게 추천하는 대화형 검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젤라또는 검색, 상담, 추천 기능을 자연스러운 대화 형태로 구현해 고객 응대와 마케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챗봇으로, AI 기반 고객 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아울러 4월 출시한 ITSM 솔루션 '마틸다(Matilda)'의 본격적인 공급이 시작되며 매출 확대와 함께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마틸다는 검증된 워크플로를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ITSM 구축 시 최대 50% 비용을 절감하고, 속도를 2배 이상 단축할 수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이번 코스닥 커넥트 2025 참가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성, 글로벌 경쟁력을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AI와 DX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엑스투비, 그루비, 젠서, 젤라또, 마틸다 등 플래티어의 혁신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와 협업하며,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과를 실현하는 디지털 플랫폼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