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오피니언 외부칼럼

속보

더보기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6학년도 건국대 수시등급

기사입력 : 2025년07월23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7월23일 07: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5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5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건국대는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KU지역균형' 477명, 학생부종합전형 'KU자기추천' 870명, '특수교육대상자' 20명, '기회균형' 80명, '특성화고교졸업자' 22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논술전형 'KU논술우수자' 328명, 실기/실적전형 'KU연기우수자' 25명, 'KU체육특기자' 113명 등 1,965명을 선발한다.

건국대 지원시 주의할 점은 'KU지역균형'은 '지원자격이 3학년 1학기까지 국내 고등학교 5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로 '추가'되었고, 'KU논술우수자'는 '논술유형이 변경되어 전년도 '인문사회Ⅱ'가 올해 '통합'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국어/통합사회 1문항, 수학 3문항'으로 바뀌었다.

건국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높은 대학으로 인식되고 있고. 'KU지역균형', 'KU자기추천'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으로 수험생이 갖고 있는 내신 성적의 상황에 따라 'KU지역균형', 'KU자기추천' 순으로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고, 이 또한 여의치 않는 경우는 'KU논술우수자'를 본인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달성여부를 판단하며 적극 공략할 필요성이 있다.

건국대는 수시모집 지원 6회 이내의 범위에서 수시모집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면접 일정이 중복되는 경우만 전형별 모집단위 1개만 선택이 가능하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건국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KU지역균형'

(1) 'KU지역균형'으로 477명을 선발하는데, 국내 고등학교에서 5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예정)자로서,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3학년 1학기까지 국내 고등학교에서 5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로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 없다.

(2) 전형방법은 '학생부(교과정량) 70%+학생부(교과정성) 3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3) '인문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응용통계학과) 1.76~(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36등급'이었고, '경영학과 1.87등급, 영어교육과 1.88등급, 기술경영학과 1.92등급, 문화콘텐츠학과 1.96등급, 행정학과/부동산학과 2.00등급, 영어영문학과 2.08등급, 사회과학대학융합전자공학부 2.10등급, 중어중문학과 2.11등급, 경제학과 2.22등급,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 2.27등급'이었다.

(4) '자연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수의예과) 1.19~(사회환경공학부) 2.12등급'이었고, '첨단바이오공학부 1.44등급, 생물공학과 1.61등급, 전기전자공학부 1.65등급, 융합과학기술원자유전공학부 1.67등급, 화공학부 1.68등급, 수학교육과 1.70등급, 재료공학과 1.72등급, 컴퓨터공학부 1.77등급, 물리학과/공과대학자유전공학부 1.81등급, 기계‧로봇‧자동차공학부 1.85등급, 동물자원‧식품과학‧유통학부 1.89등급, 환경보건‧산림조경학부 1.92등급, 생명과학대학자유전공학부 1.96등급, 이과대학자유전공학부/건축학부/항공우주‧모빌리티공학과 2.00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8일 오후 서울 성북구 강북종로학원 성북에서 열린 2026 6월 모의평가 토대 수시,정시 지원전략 특집 설명회에서 학부모들이 입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KU자기추천'

(1) 'KU자기추천'으로 870명을 선발하는데,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2) 전형방법은 '1단계(3배수):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평가 3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3) '인문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교육공학과) 2.19~(중어중문학과) 5.17등급'이었고, '영어교육과 2.23등급, 경제학과 2.33등급, 정치외교학과 2.36등급, 행정학과/응용통계학과 2.38등급, 사학과/문화콘텐츠학과/기술경영학과 2.50등급,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56등급, 국어국문학과 2.57등급, 국제무역학과 2.67등급, 지리학과 3.27등급, 부동산학과 3.33등급, 철학과 3.34등급, 경영학과 3.50등급, 일어교육과/KU자유전공학부 3.76등급, 영어영문학과 3.86등급'이었다.

(4) '자연계' '2025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융합생명공학과) 1.96~(수의예과) 3.17등급'이었고, '생명과학특성학과 2.00등급, 첨단바이오공학부 2.07등급, 시스템생명공학과 2.08등급, 산업공학과 2.11등급, 화공학부 2.12등급, 화학과 2.14등급, 전기전자공학부/생물공학과 2.15등급, 컴퓨터공학부 2.25등급, 기계‧로봇‧자동차공학부 2.33등급, 재료공학과 2.40등급, 수학과/식량자원과학과/수학교육과 2.46등급, 물리학과 2.50등급, 동물자원‧식품과학‧유통학부 2.64등급, 사회환경공학부 2.71등급, 환경보건‧산림조경학부 2.72등급, 건축학부 2.88등급, 항공우주‧모빌리티공학과 2.89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금천구 금천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답안지를 작성하고 있다.2025.06.04 photo@newspim.com


3. 논술전형 'KU논술우수자'

(1) 'KU논술우수자'로 328명을 선발하는데, 국내·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이다.

(2) '논술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자연(수의예과 제외)/KU자유전공학부'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과목) 중 2개 등급 합이 5 이내', '수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등급 합 4 이내'이고, '공통'으로 '한국사 5등급이내'이다.

(3) '논술' 시험시간은 100분으로 계열 상관없이 동일하고, '인문'은 2문항, 국어, 사회교과 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 분석력, 논증력, 창의성, 표현력 등을 평가하고, '통합'은 국어/통합사회 1문항, 수학 3문항, 국어, 사회교과 분야 지문을 바탕으로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등을 평가하고, 수리, 자연계 관련 지문 제시, 사고와 추론의 최종적 결과물뿐만 아니라 추론 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한다. '자연'은 4문항, 고교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수리, 자연계 관련 지문 제시, 이를 근거로 출제하고, 사고와 추론의 최종적 결과물뿐만 아니라 추론 과정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출제하며, 다양한 내용의 지문을 바탕으로 통합적 이해력, 논증력, 표현력, 추론능력 평가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고사가 열린 4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남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6.04 phot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변상문의 화랑담배]김일성 출생과 가계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김일성은 1945년 8월 15일 광복 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를 알아야만 분단, 6·25전쟁, 정전 후 북한군 도발, 북한 핵 문제, 대한민국 헌법 제4조에 의한 자유 통일 방향을 이야기할 수 있다. 그래서 김일성 그를 역사적 사료에 근거하여 해부한다. 출처는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6·25 전쟁사 제1권', 전 성균관대학교 이명영 교수의 '김일성 열전', '권력의 역사', '세기와 더불어는 어떻게 날조되었나', 유순호 '김일성, 상중하', 김준협·김창순 공저 '한국공산주의운동사', 서울대 조영남 교수의 '중국의 통치체제' 등이다. 1950년대 북한 마을 전경. [사진= 국사편찬위윈회] 김일성은 ① 본명이 김성주다. 역사 자료에 등장하는 여러 명의 김일성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② 중국으로 귀화한 중국인이었다. ③ 중국 공산당 당원이었다. ④ 중국 공산당 만주 무장단체 동북항일연군 대원이었다. ⑤ 중국 공산당 혁명을 위해 활동하였다. ⑥ 항일 독립운동한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⑦ 1940년 10월 중국 공산당 주보중을 지휘관으로 봉대하며 소련으로 망명했다. ⑧ 귀화한 중국인, 중국 공산당 당원, 소련군 대위 신분으로 1945년 9월 19일 귀국하였다. 영국 화이트 스타 라인이 운영하던 북대서양 횡단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영국 사우샘프턴을 떠나 미국 뉴욕으로 가던 중, 1912년 4월 15일 대서양 한가운데서 빙산과 부딪쳐 침몰하는 세기적 사건이 발생하였다. 타이타닉호에 승선한 1,500여 명이 사망했던 그 날, 1912년 4월 15일 평안남도(平安南道) 대동군(大同郡) 고평면(古平面) 남리(南理)에서 한 아기가 태어났다. 그 아기 이름은 김성주(金聖柱)였다. 훗날 북한 정권 제1대 지배자 김일성(金日成)이다. 아버지는 김형직(金亨稷)이고, 어머니는 강반석(康盤石)이다. 김성주가 태어날 때 아버지 김형직은 열여덟 살이었고, 어머니 강반석은 스무 살이었다. 김형직과 강반석은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다. 김형직은 아들 김성주가 태어날 때 개신교 신자만 들어갈 수 있는 숭실중학교 학생이었다. 김형직의 장인 강돈욱(康敦煜)은 오늘의 평양시 만경대 구역인 평안남도 대동군 용산면 하리 칠곡교회 장로였다. 김형직은 장인 강돈욱에게 부탁하여 맏아들 이름을 김성주라고 지었다. 김형직 아내(김성주 엄마) 강반석 본명은 강신희였다. 이를 강돈욱이 세례명 베드로, 우리말 반석으로 개명했다. 김형직과 강반석은 아들 3형제를 두었다. 첫째는 성주였고, 둘째는 철주(哲柱), 셋째는 영주(英柱)이다. 둘째 철주는 1935년 만주에서 죽었다. 영주는 북한 정권 제2인자 자리까지 올라갔으나, 김성주 아들 김정일과의 권력 싸움에서 패배한 후, 실권이 없는 한가한 직책에 머물다, 2021년 12월 사망했다. 북한 정권은 김형직을 소련의 볼셰비키 혁명의 영향을 받은 민족해방운동의 선각자이며, 3·1운동의 조직자로 선전하고 있다. 강반석은 김형직이 3·1운동을 선도할 당시 그 뒷바라지를 한 혁명의 어머니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사실 김형직은 민족주의자였다. 1926년 공산주의자에게 돈을 내 주지 않는 등 비협조적 인물이라는 이유로 공산주의자에게 암살당했다. 김성주의 할아버지는 김보현(金輔鉉)이다. 김성주의 할머니는 이보익(李寶益)이다. 김보현과 이보익은 아들 형직(亨稷), 형록(亨祿), 형권(亨權) 3형제와 딸 구일녀(九日女), 형실(亨實), 형복(亨福) 등 3남 3녀를 낳았다. 형록은 영주(永柱), 원주(元柱), 창실(蒼實), 원실(元實) 등 6형제를 두었다. 형권은 일찍 죽었다. 김성주 증조할아버지는 김응우(金應禹)이다. 남의 집안 묘를 관리하는 묘지기였다. 북한 정권은 김성주 증조부 김응우가 1866년 대동강에 들어온 제너럴셔먼호를 격침 시킨 반미운동의 선구자로 날조하여 선전하고 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11-03 06:00
사진
시진핑, 경주서 3일간 머문 뒤 떠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기간 중 머물렀던 경주 코오롱호텔에 감사 인사를 남기며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2일 호텔 측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오후 3시 20분경 숙소를 떠나며 "잘 머물다 갑니다"라는 짧은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경주에 머물며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경주=뉴스핌] 윤창빈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탑승한 훙치 N701이 30일 오후 경북 경주시 코오롱호텔로 들어가고 있다. 2025.10.30 pangbin@newspim.com 코오롱호텔은 객실 300여 개 규모의 대형 호텔로 시 주석 체류 기간 동안 일반 손님은 전혀 받지 않았다. 모든 객실은 중국 정부 수행단과 관계자들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주석은 9층 객실에 머물렀으며 호텔 내 식당이나 부대시설은 이용하지 않고 대부분의 시간을 객실에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식사 메뉴와 동선은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됐다. 체류 내내 가장 강조된 부분은 보안이었다. 시 주석이 떠난 이후에도 코오롱호텔 주변은 여전히 긴장감이 감돌았다. 현장에는 경찰특공대가 배치돼 있었고, 장갑차가 주차장에 대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호텔 진입로에는 철제 펜스와 가림막이 이중으로 설치돼 외부에서는 차량의 이동조차 파악할 수 없었다. 진입로 양옆에는 100미터가 넘는 구간에 가림막이 이어졌고 출입 시에는 엑스레이 짐 검사와 이중 신체 검색이 이뤄졌다. 로비 유리창도 모두 차단막으로 가려져 외부 시야가 완전히 차단된 상태였다. 호텔 관계자는 "직원들조차 시 주석을 직접 볼 수 없었다"며 "호텔 내에서도 다른 사람과 마주치지 않도록 동선이 사전에 철저히 조정됐다"고 전했다. 실제 한국 경찰과 중국 경호 인력 등 약 100여 명이 호텔 내부 곳곳에 배치돼 24시간 경계 태세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호텔[사진=코오롱 호텔·리조트] mkyo@newspim.com 2025-11-02 10: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