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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 실화?" 대전시, '아시아 가성비 여행지'로 떴다

기사입력 : 2025년07월04일 09:58

최종수정 : 2025년07월04일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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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발표...인니, 일본 등 이어 국내 도시 유일 선정
대전 여행객 급증..."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선정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 국내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아고다는 지난 2일 발표한 아시아 숙박비용 분석 결과에서 대전을 박당 평균 12만6294원으로 집계하며 '가성비 여행지' 9위로 선정했다. 이번 순위에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인도 티루파티, 태국 핫야이, 베트남 달랏 등 새계적으로 유명한 동남아 관광도시들이 대거 포함됐고, 일본 나고야와 대만 가오슝에 이어 대전이 뒤를 이었다.

대전 여행 데이터표. [사진=대전시] 2025.07.04 nn0416@newspim.com

대전은 국내 도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톱10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대전의 관광 상승세는 다른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올해 대전을 찾은 여행객 비중은 전년 대비 1.0%포인트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또 온라인 여행기업 '놀유니버스' 분석에서도 지난 5월 황금연휴(1~6일) 동안 대전의 숙박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190% 급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서도 지난해 대전을 찾은 방문객은 846만 명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 삼아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선순환 관광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MZ세대를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과 야간관광 활성화, 맞춤형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아시아에서도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인정받은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꾸준히 강화해 더 많은 여행객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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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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