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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라이프…부산 '서면 써밋 더뉴' 수요자 관심

기사입력 : 2025년07월07일 14:35

최종수정 : 2025년07월07일 14:35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제로 스트레스'
풍부한 생활 인프라 누리는 '서면 써밋 더뉴' 이목집중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쇼핑과 편리한 생활, 여가 시간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라이프' 주거 상품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내 핵심 생활권에 위치해 주변 인프라가 인근에 집중되어 있거나,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주거 단지를 의미한다.

'올인원 라이프' 아파트는 신규 분양과 기존 주택 모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실제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며 인프라가 집중된 남구 신정동에 공급한 '라엘에스'가 작년 극심한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100% 완판에 성공했고, 대구에서도 핵심 생활권으로 불리는 범어동 '범어 아이파크'가 평균 경쟁률 15대 1로 100% 계약이 완료됐다.

또 현재 시공사 선정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2구역에서는 현대건설이 입주민들의 '올인원 생활권'을 완성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에서 백화점, 지하철역으로 이어지는 연결 통로를 만드는 입체적인 인프라 조성 계획을 제안했다.

업계 관계자는 "랜드마크나 고급 아파트일수록 단지를 중심으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각종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며 "차별화된 입주민 전용 시설이나 생활 환경은 향후 상당한 프리미엄 형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서면 써밋 더뉴]

대우건설이 오는 8월, 쇼핑과 생활, 여가를 모두 한 걸음 거리에서 누릴 수 있는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할 계획이다. 진정한 '올인원 라이프'를 완성하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로, 하반기 부산 지역 신규 분양 최대어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47㎡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입주민들은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 상업 시설에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지상 1~3층 커뮤니티 공간에는 25미터 3레인 수영장과 대규모 프라이빗 골프, 사우나 등 입주민 전용 특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최고층인 47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서 건식 사우나, 자쿠지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또 서면 중심 상권과 롯데백화점(부산 본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암 및 서면역 일대 메디컬 스트리트, 롯데시네마와 CGV, 부산국제금융혁신도시(BIFC)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인접해 있는 입지 환경도 장점이다.

우수한 교육환경은 전포초등학교가 반경 200m 거리로 도보 통학권이며, 동성초와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부산동중, 동성고, 부산동고, 부산글로벌빌리지, 서면 2번가 일대 학원가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모두 갖춘 진정한 올인원 라이프 프리미엄을 제공할 것"이라며 "대우건설이 국내 최고급 주거 단지에만 적용하는 써밋의 가치를 기대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서면 써밋 더뉴'의 견본주택은 해운대역 인근 '써밋 갤러리 서면'에 마련될 예정이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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