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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신유빈, WTT 미국 스매시 8강행... 3연속 우승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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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믿고 보는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혼합복식 3주 연속 우승을 향한 첫발을 뗐다. 단식에서도 이상수(삼성생명), 안재현(한국거래소), 이은혜(대한항공)가 나란히 32강에 안착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혼합복식 16강전에서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루마니아)-바르보라 바라디(슬로바키아) 조를 3-1(4-11 11-9 11-9 11-6)로 꺾었다.

임종훈(왼쪽)과 신유빈. [사진=WTT]

1게임을 4-11로 내줬지만 이후 안정된 리시브와 날카로운 공격으로 반격에 나섰다. 2게임은 11-9로 가져왔고 3게임에서는 8-9 열세에서 3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뒤집었다. 4게임에서도 연속 5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8강에서는 스페인의 알바로 로블레스-마리아 샤오 조와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세계랭킹 3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앞선 자그레브, 류블랴나 대회에서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면 3주 연속 우승을 달성한다.

혼복에는 국가별로 1개 조만 출전 가능한 가운데 세계 1위 린가오위엔-첸멍(중국), 세계 4위 마쓰시마 소라-하리모토 미와(일본), 세계 5위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가 우승 후보로 꼽힌다.

단식에서도 베테랑들의 활약이 빛났다. 안재현은 미국의 샹징 장을 3-0(11-7 11-9 13-11)으로 완파하며 32강에 올랐다. 다음 상대는 독일의 디미트리 오브차로프다.

안재현. [사진=로이터]

이상수는 미국의 카낙 자를 상대로 풀게임 접전 끝에 3-2(11-8 12-10 5-11 9-11 11-4) 승리를 따냈다. 32강에서는 잉글랜드의 리암 피치포드와 맞붙는다.

35세인 이상수는 지난해 대표팀 은퇴 후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WTT 인천 챔피언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여자단식에서는 이은혜가 독일의 샤오나 산을 3-0(11-9 11-8 11-5)으로 제압하고 32강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세계랭킹 2위 왕만위(중국)로 쉽지 않은 고비가 예상된다.

남자단식의 임종훈,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 조대성(삼성생명), 여자단식의 주천희(삼성생명),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64강에서 탈락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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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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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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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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