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강상윤·이호재 데뷔골' 홍명보호, 동아시안컵 홍콩에 2-0

기사입력 : 2025년07월11일 22:10

최종수정 : 2025년07월11일 22: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선발 11명 전원 교체... 홍콩 밀집수비에 막혀 고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선발 라인업 모두 바꾼 홍명보호가 밀집수비를 편 홍콩을 상대로 다소 고전하면서 이겼다. 일본이 홍콩을 6-1로 이겨 한국 대표팀도 대량 득점이 필요했지만 홍콩의 촘촘한 수비에 막혀 2골 차 승리에 그쳤다. 

한국은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2차전에서 강상윤의 선제골과 이호재의 추가골에 힘입어 홍콩에 2-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15일 일본과 우승을 다툰다.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11일 동아시안컵 홍콩전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FA]

이날 대표팀은 1차전 중국전(3-0 승)과 비교해 선발 11명을 모두 교체하는 파격 실험에 나섰다. 수비진엔 변준수, 서명관, 김태현(가시마), 김태현(전북), 조현택이 나섰다. 미드필드엔 서민우와 이승원이 호흡을 맞췄다. 공격진은 강상윤과 나상호가 양 측면을 맡고 이호재가 최전방에 배치됐다. 골문은 이창근이 지켰다.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11일 동아시안컵 홍콩전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KFA]

초반부터 한국은 높은 점유율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홍콩은 수비 숫자를 늘려 이른바 '식스백' 형태로 맞섰다. 대표팀은 차분한 빌드업으로 빈틈을 노렸고 전반 14분 서명관의 크로스를 이호재가 헤딩으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팽팽한 흐름을 깬 건 전반 26분. 서민우의 침투 패스를 받은 강상윤이 수비를 등진 채 돌아서며 오른발 터닝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나흘 전 중국전에서 교체로 데뷔했던 강상윤은 이날 첫 선발 출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강상윤(오른쪽)이 11일 동아시안컵 홍콩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FA]

전반 막판에도 기회는 이어졌다. 42분 이승원의 왼쪽 크로스를 나상호가 헤딩 슛으로 연결했지만 홍콩 골키퍼 입 헝 파이의 선방에 막혔다. 추가시간엔 강상윤의 왼발 감아차기 슛이 골대를 넘기며 추가 득점은 무산됐다.

후반전을 시작하며 홍명보호는 윙어 문선민(서울)과 공격수 모재현(강원)을 조현택, 전북의 김태현 대신 투입해 윙백으로 활용하는 실험으로 밀집 수비를 극복하고자 했다.

하짐만 후반에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21분 문선민이 왼쪽에서 골문 쪽으로 감아올린 택배 크로스를 이호재가 수비 뒤에서 돌아나와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이호재의 A매치 데뷔골. 2000년생 스트라이커 이호재는 과거 '캐논 슈터'로 불렸던 이기형 옌볜(중국) 감독의 아들이다. 

이호재가 11일 동아시안컵 홍콩전에서 추가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KFA]

이후 한국은 공세를 높이며 추가골을 노렸지만 더 이상 골은 터지지 않았다. 후반 28분엔 서민우를 김봉수(대전)로 바꿔주고, 후반 35분엔 나상호 대신 정승원(서울)을 내보내며 서서히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진우(전북)가 어지럼증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서 7일 대체 선수로 발탁됐던 정승원도 A매치 데뷔의 기쁨을 누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