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고객에 최종 연 8.0% 금리 혜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이벤트인 '8로업 후원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고객이 참여해 기업은행이 국가유공자, 군인, 경찰, 소방관 등에게 후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인원이 많을수록 기부 금액이 증가하며, 8만명이 참여할 경우 최대 5억원까지 후원할 예정이다.
참가 고객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연 3.65%p 금리 우대 쿠폰인 'IBK D-day적금'이 제공돼 최종 연 8.0%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방식은 모바일뱅킹 i-ONE Bank(개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후원 대상을 선택하고 '후원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챌린지 기간은 9월 12일까지로, 선착순 8만명이 도달 시 조기 종료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 참여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신한 분들을 후원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