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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체험형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하게 건너요' 실시...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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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월 인천 초등 저학년생 100명 대상
안전 최우선 가치, 지역사회 확대 노력 지속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제너럴 모터스(GM)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함께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건너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인천 서구, 부평구, 연수구 소재 초등학교 1~3학년 약 1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 중으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연극형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GM과 함께하는 인천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가운데),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본부장(왼쪽), 이지훈 명선초등학교 교장(오른쪽) [사진=GM]

지난 15일 인천 연수구 명선초등학교에서 열린 수업에서는 옐로카펫을 활용한 주사위 퀴즈 게임, 교통안전용품 만들기 체험, 교통안전키트 사용법 소개 등 체험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CMO)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 본부장, 이지훈 명선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해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GM은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에 교통안전 교육 지원을 위한 기부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윤명옥 전무는 "GM은 트리플 제로(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기술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상진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GM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캠페인 참여 학생들은 연극을 통해 ▲신호등 및 표지판 규칙 ▲안전한 도로 횡단법 ▲통학차량 안전 이용 수칙 ▲자동차 사고 예방법과 안전띠 착용 ▲생명존중 등 교육부 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대해 경험하게 된다.

'옐로 카펫'을 활용한 주사위 퀴즈 게임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에 대해 교육 받을 예정이다.

또한 가방 부착형 교통안전용품 '옐로 카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교통안전키트를 전달받고 이에 대한 사용법에 대해 배우는 등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을 하게 될 예정이다.

GM은 5월부터 7월까지 인천 서구, 부평구, 연수구 소재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2천명을 대상으로 안전 우산, 스티커 북, 반사 카드가 포함된 교통안전 키트를 배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일상 속 안전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GM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미래 세대의 안전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을 설치,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했으며,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사회를 보호하고자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 구호 차량을 신속히 투입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왔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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