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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저축은행, 출범 1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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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IBK저축은행은 지난 15일 부산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념식은 10년 이상 장기근속 직원 포상을 시작으로 윤리헌장 선서와 대표이사 기념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전 임직원은 고객신뢰 제고, 주주가치 보호, 임직원 인권 존중,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윤리경영 구현을 위한 윤리헌장 선서를 실시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IBK저축은행은 지난 15일 부산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1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현주 영업전략본부장, 최우민 여신운영본부장, 김대진 상무, 송낙진 노조지회장, 전병성 대표이사, 박희성 부사장, 이명수 검사본부장, 전민수 마케팅본부장, 김동화 리스크관리본부장 [사진=IBK저축은행] 2025.07.17 yunyun@newspim.com

전병성 IB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IBK저축은행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전 대표는 "IBK저축은행은 지난 12년간 사명감을 가지고 서민과 중소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우리는 버티고 이겨내며 성장했다"며 "크고 작은 도전에 직면하며 버티고 이겨낸 것은 임직원 덕분"이라고 멀했다.

이어 "격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영업과 수익창출에 대한 마인드를 최대한 끌어 올려야한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정을 가진다면 과거보다 더 튼튼하고 희망찬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지난 3월 전병성 대표이사 취임 이후 6월 영업점(부산중앙지점·울산지점) 통폐합과 7월 '마케팅본부' 및 '영업전략본부' 신설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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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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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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