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일 오전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진행됐으며, 하형주 이사장을 비롯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 기관장은 올림픽회관 내 스포츠 관련 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직접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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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3대 스포츠 기관 합동 정보보호 캠페인 단체사진.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07.18 wcn05002@newspim.com |
행사 현장에서는 개인정보보호와 관련된 핵심 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개인정보 지우개'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며 실천을 유도했고, 기관장들이 직접 배포에 나서며 경각심을 높였다.
하형주 이사장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과제이며, 세 기관이 함께 나선 만큼 그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해 보안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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