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정책 제안, 청소년이 행복한 강릉시 만들기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19일 '2025년 강릉시 청소년 정책제언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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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정책제안...강릉시의 미래를 그리다.[사진=강릉시] 2025.07.2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은 아이디어부터 주요 정책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었다.
강릉시에서 선발된 6개 청소년 참가팀은 12일 청소년 정책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은 후.자신들이 만든 정책을 발표 자료로 다듬어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서 우수상은 청소년대학 '꿈 나래사업' 운영을 제안한 '지지'팀과 디지털 피해 예방 정책을 제안한 '디펜드'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강릉시 내 페트병 수거함 설치 및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3D프린팅 굿즈 리폼을 제안한 '그린스텝'팀에게 돌아갔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청소년 정책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강릉시가 변화하기를 기대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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