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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파이널 '2025 런던 E-PRIX'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7월23일 08:39

최종수정 : 2025년07월23일 08:39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로 경기 지원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이 오는 7월 26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제15∙16라운드 '2025 런던 E-PRIX'을 끝으로 시즌 11을 마무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유일의 실내외 복합 트랙인 엑셀 런던 서킷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포뮬러 E 2025 자카르타 E-Prix 경기 장면. [사진=한국타이어]

드라이버들은 매끄러운 도로와 거친 아스팔트 노면이 반복되는 주행 환경에서의 급격한 감속과 가속, 경기장 내외부의 명암, 기후 조건 등을 극복해야하며 타이어의 정밀한 제동력과 안정적인 접지력, 내구성 또한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를 앞세워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최고 속도 322km, 제로백 1.86초의 차세대 레이싱 머신 GEN3 에보의 극한 레이스를 완벽 지원하며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온 만큼 시즌 11의 화려한 피날레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선 제14라운드 2025 한국 베를린 E-PRIX에서 닛산 포뮬러 E 팀 소속 올리버 롤랜드가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일찌감치 확정 지으며, 이제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은 팀 챔피언십 타이틀로 쏠리고 있다.

현재,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총점 228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닛산 포뮬러 E 팀이 총점 205점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한국타이어는 대회 기간 포뮬러 E의 대표 체험 공간 팬 빌리지 부스를 마련해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 등을 전시하고 포뮬러 E 시뮬레이터 체험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를 통해 입증된 톱티어(Top-Tier)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아이온 제품군에 집약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아이온은 현재 포르쉐, BMW, 테슬라, BYD, 현대차, 기아 등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핵심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가장 진보된 전기차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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