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속보

더보기

송기호 국정상황실장, 경제비서관으로 보직이동…후임은 김정우 내정

기사입력 : 2025년07월23일 09:12

최종수정 : 2025년07월23일 09: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통령실 "美 관세협상 중요도 고려"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송기호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이 임명 한 달여 만에 경제안보비서관으로 보직을 변경한다. 후임 국정상황실장에는 김정우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송 실장은 국제통상경제전문가로서 현재 대미 관세 협상의 중요도를 고려해 경제안보비서관으로서 수평 보직 이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송기호 더불어민주당 송파구 을 지역위원장이 19일 오후 송파구 우리동네라운지 송파본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인터뷰를 가졌다. 2023.10.19 leemario@newspim.com

송 비서관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국민은행에서 근무했다. 이후 사법시험에 합격(제40회)해 법조계에 입문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에서 국제통상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하며 국제통상·인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통상·환경·인권 분야를 넘나드는 법률 자문과 정책 제안에 강점을 보여왔으며, 통상법 이슈에 관한 저서를 다수 집필하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새 국정상황실장으로는 김정우 전 의원이 내정돼 23일부터 대통령실로 출근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경기 군포갑)을 지냈다. 제36대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집권플랜본부 먹사니즘 부본부장과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자산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