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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2분기 영업익 29% ↑…주요 자회사 실적 견인

기사입력 : 2025년07월24일 11:12

최종수정 : 2025년07월24일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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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469억원·영업익 287억원 기록
동아제약·에스티젠바이오 수익성 견인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매출 3469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28.8% 증가한 수치다. 동아제약과 에스테진바이오 등 주요 자회사들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2분기 매출 181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13.7% 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옥 전경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의 주요 사업부문별 2분기 매출은 ▲박카스 694억원(전년 동기 대비 –2.8%) ▲일반의약품 545억원(+23.2%) ▲생활건강 498억원(–5.8%)으로 집계됐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는 신규 수주와 글로벌 상업화 물량 확대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 25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30.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1억원에 그쳤던 전년 동기 대비 6137.4% 급증했다.

물류 자회사 용마로지스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에 따른 유통 물량 감소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2분기 매출은 1007억원으로 1.0%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49억원으로 38.3% 감소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올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 6753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29.7% 증가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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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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