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채해병 특검 "구명로비 의혹 제보자 등 '멋쟁해병' 관련 참고인들 압색 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화동 조사 중"
"내란·김건희 특검에 조태용·이종호 압수물 임의제출"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24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을 제보했던 전직 해병 이관형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오늘(24일) 아침부터 '멋쟁해병' 관련 참고인들의 주거지 및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24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을 제보했던 전직 해병 이관형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정민영 특검보가 지난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정 특검보는 "멋쟁해병이란 단체 대화방이 임성근 구명로비의 주요 통로로 의심돼서, 단체 대화방 참여자들이 임성근 구명로비에 관여했는지 철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사건 당시뿐 아니라 사건 이후 단체 대화방 구성원들 및 관계인들 사이에 어떤 논의가 이뤄졌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압수수색 배경을 설명했다.

이씨는 앞서 지난해 6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임 전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을 제보했으나, 이후 자신의 제보 내용이 왜곡됐다고 주장하며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임 전 사단장을 대변하고 있다.

구명로비 의혹은 이 전 대표 등 해병대 출신으로 구성된 '멋쟁해병' 단톡방 멤버들이 채상병 순직사건 이후 혐의자로 지목된 임 전 사단장을 구하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다.

특검팀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을 분석한 뒤 이씨 등에 대한 소환조사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특검팀은 채상병 순직사건 당시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의 비서실장이었던 김화동 해병대 1여단장(대령)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고 있다. 김 대령은 지난해 3월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에서 "김 전 사령관이 채해병 사망 사건 기록을 경찰에 이첩하는 걸 보류하라고 말한 것을 들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내란 특검팀과 김건희 특검팀에 각각 조태용 전 국정원장, 이종호 전 대표의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임의 제출했다고 밝혔다. 정 특검보는 "내란 특검은 조태용의 휴대전화를, 김건희 특검은 이종호의 휴대전화와 USB 등을 압수수색 영장 집행 방식으로 가져갔다"고 말했다.

정 특검보는 "압수물은 잘못하면 법정에서 위법수집증거가 될 수 있어서, 그걸 다른 수사기관이 가져가는 방식도 법원의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서 집행하는 형식으로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