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중원대학교가 야외수영장 '중원워터피아'를 다음 달 24일까지 운영한다.
중원워터피아는 다양한 크기의 수영 풀과 물놀이 기구, 워터 슬라이드, 샤워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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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워터피아. [사진=중원대] 2025.07.30 baek3413@newspim.com |
올해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과 오후 할인 제도를 신설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기준 개인은 2만 원이며, 지역 주민 및 단체(10인 이상)는 1만 7000 원, 대규모 단체(100인 이상)는 1만 원으로 할인된다.
오후 3시 이후 입장은 모두 1만 원에 가능하다.
어린이(만 12세 이하) 요금은 개인 기준 1만 7000 원이며 지역 및 단체 할인이 적용된다.
시설 관계자는 "매년 많은 인기를 끌었던 중원워터피아가 올해도 개장해 벌써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며 "충청 지역 주민을 위한 입장료 할인 혜택과 안전한 시설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