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메디텍, '케어빔' 일본 정기 수출 본격 개시

기사입력 : 2025년07월30일 10:13

최종수정 : 2025년07월30일 10: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08nm 엑시머 광조사기 '케어빔' PMDA 인증 기반
GUNZE 병원 등 1000곳 이상 유통 파트너십으로 수출 안정성 확보
대만, 이란, 터키 등 추가 인증 진행 중…글로벌 매출 다변화 본격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레이저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피부질환 치료기 '케어빔(CAREVEAM)'의 일본 정기 수출을 지난 6월부터 본격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일본 의료기기 유통사 GUNZE MEDICAL LIMITED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성과로,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PMDA 인증을 획득한 지 불과 한 달만에 수출이 이뤄졌다.

'케어빔'은 308nm UVB 파장의 엑시머 광조사기로, 백반증, 건선 등 자가면역성 피부질환 치료에 사용되며, 고출력/경량 설계를 강점으로 국내외 의료현장에서 이미 치료 효능과 사용 편의성을 입증받은바 있다.

엑시머 광조사 피부치료기 '케어빔(CAREVEAM)'. [사진=라메디텍]

GUNZE는 일본 전역 1000개 이상의 병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으로 해당 네트워크를 통해 라메디텍은 일본 내 안정적인 공급 채널과 시장 확산 기반을 확보했으며, 실제로 라메디텍은 지난 6월 첫 출하 이후 매월 꾸준한 납품을 진행하며 수출 체계의 조기 안착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GUNZE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병원 진입장벽을 낮추고, 일본 시장 내 매출 기반을 조기에 안정화했다"며 "이번 진출은 라메디텍의 첫번째 해외 정기 수출 사례로, 향후 글로벌 사업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라메디텍은 현재 일본 외에도 이란, 대만, 터키, 스리랑카 등 다수 국가에서 의료기기 인증을 병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본격적인 글로벌 매출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