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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기준금리 0.5%로 유지 결정...4회 연속 동결

기사입력 : 2025년07월31일 12:21

최종수정 : 2025년07월31일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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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은행(BOJ)이 30~31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로 동결하며 현재의 금융정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BOJ는 올해 1월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이번을 포함해 네 차례 연속으로 정책금리를 동결했다.

우려가 제기됐던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서는 지난주 미일 간 합의가 있었으나 현 시점에서는 기업 수익 등에 미치는 영향이 아직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보고, 금융정책을 유지하면서 경제와 물가에 미칠 영향을 신중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BOJ는 경제와 물가에 대한 최신 전망도 발표했으며, 9명의 위원들이 제시한 중앙값은 올해 국내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을 종전 0.5%에서 0.6%로, 올해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종전 2.2%에서 2.7%로 각각 수정했다.

쌀 등 식료품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했다.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모습 [사진=교도통신]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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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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