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지엔씨에너지, 정책 수혜 기대" - 그로쓰리서치

기사입력 : 2025년07월31일 16:43

최종수정 : 2025년07월31일 16: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그로쓰리서치는 31일 지엔씨에너지가 이재명 정부의 AI 인프라 확대 정책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 기업으로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지엔씨에너지는 국내 데이터센터용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상업 가동하며 신재생 백업 전원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로쓰리서치는 AI 인프라 확장에 따라 전력 인프라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전력을 요구하는 인프라인 만큼,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춘 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지엔씨에너지는 데이터센터용 비상발전기 시장에서 약 7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엔씨에너지는 최근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친환경 발전소를 상업 가동하면서 친환경 백업 전원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며 "정부가 데이터센터의 재생에너지 비중을 45%까지 확대하고, 액침냉각 등 고효율 전력 설비 도입을 확대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로쓰리서치는 "AI 산업을 뒷받침할 인프라 투자는 단순한 설비 확장을 넘어 데이터, 반도체, 통신, 전력, 인재 등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엔씨에너지는 친환경 전력 인프라 측면에서 정책 수혜를 가장 가시적으로 입을 수 있는 기업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