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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車관세 행정명령 서명 촉구...필요하면 트럼프와 회담"

기사입력 : 2025년08월04일 16:51

최종수정 : 2025년08월04일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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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자동차 관세 인하 행정명령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에 서명하도록 미국 측에 촉구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NHK 등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4일 중의원 예산위원회 집중 심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미국과 관세 협상 타결에도 합의문이 없다는 야당 측 지적에 대해 "문서를 만들다 관세 인하가 늦어질 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가 보통 사람이 아니다. 규칙을 바꾸는 사람이다. 합의하는 것보다도 실행에 옮기기가 어렵다"면서, 합의문 작성에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미국 측에 행동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언제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것인가"라는 국민민주당 타마키 유이치로 대표의 질문에는 "단정할 수 없다. 합의에서 사업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는지까지 확실히 봐야 한다"고 답했다.

4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출석해 답변하는 이시바 총리 [사진=NHK]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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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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