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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행정2부시장, 집중호우 앞두고 신림동 수방시설 점검

기사입력 : 2025년08월05일 17:39

최종수정 : 2025년08월05일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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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추락방지시설 5만3000개소 설치
빗물받이 상시 개방으로 침수 예방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5일 오후 관악구 신림동 일대의 수방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6일로 예보된 집중호우(30~80mm)에 대비해 빗물받이, 맨홀, 반지하 주택 등 핵심 수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 부시장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중점관리지역 내 맨홀 5만3000여 개소에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보 행정2부시장이 맨홀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이어 신림동 일대 빗물받이를 점검한 김 부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상습 침수지역의 빗물받이는 상시 개방 상태로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앞서 여름철 전 25개 자치구와 함께 빗물받이 56만8000개소에 대한 전수점검·특별청소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수시 점검을 통해 자치구와 협력해 빗물받이가 원활히 기능할 수 있도록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을 둘러본 김 부시장은 "시설물 정비와 함께 침수취약가구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동행파트너' 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수방 대응체계를 갖추겠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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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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