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종합] 카카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하반기 카톡 개편 통해 수익 확대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 2조 283억 원, 영업이익 1,859억 원…역대 분기 최대
플랫폼·콘텐츠 사업 수익성 회복, 2분기 영업이익률 9.2% 달성
올 9월 카카오톡 탭 개편 예고…체류 시간·광고 수익 확대 기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다. 플랫폼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 노력이 주효했으며, 하반기에는 카카오톡의 대대적인 개편과 AI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7일 카카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2조 283억 원, 영업이익 1,8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수치로,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카카오의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매출 1조 9,489억 원, 영업이익 1,254억 원을 크게 상회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9.2%로, 전년 동기 대비 2.5%p 상승했다.

◆ 플랫폼·콘텐츠 실적 성장…톡비즈·선물하기·픽코마가 견인

카카오의 2분기 실적은 플랫폼 부문의 성장과 콘텐츠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견인했다.

먼저 플랫폼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 5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톡비즈 매출은 5,4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으며, 톡비즈 광고는 비즈니스 메시지의 견조한 성장세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3,21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비즈니스 메시지 매출은 16% 늘었으며, 금융업 광고주 수요 확대가 성장에 기여했다.

톡비즈 커머스는 선물하기 내 자기 구매 거래액이 43% 성장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2,212억 원을 기록했다. 통합 거래액은 2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늘었다. 선물하기는 7월 기준 역대 최고 트래픽을 기록했다.

포털비즈 매출은 7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 대비 6% 증가했다. 이는 검색 쿼리 감소와 별도 법인 설립 준비의 영향을 받았다.

플랫폼 기타 매출은 모빌리티(주차, 퀵 서비스)와 페이(금융 및 플랫폼 서비스 고성장, 2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달성)의 견조한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4,348억 원을 달성했다.

반면 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9,73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게임 매출은 신작 공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1,430억 원을 기록했으며, 뮤직 매출은 주요 아티스트 앨범 판매 호조와 MD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5,175억 원을 달성했다.

스토리 매출은 마케팅 효율화 기조 유지 및 IP 유통 2차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187억 원을 기록했다. 픽코마는 효율적인 마케팅 집행을 통해 역대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미디어 매출은 매출 인식 작품 수 증가와 상반기 제작 진행률 집중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942억 원을 기록했다.

◆ 비용 최적화 성과…하반기 재무구조 안정화 기대

카카오의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한 1조 8,424억 원을 기록했다. 신종환 카카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에는 그룹 전반의 비용 구조를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였고, 그 결과 영업이익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그룹 차원의 비용 최적화 노력에 따른 체질 개선 효과가 분명히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자료=카카오]

주요 비용 항목을 보면, 인건비는 보수적인 채용 기조 유지로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4,89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연동비는 SM엔터테인먼트의 앨범 제작 관련 비용 재분류 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으나, 콘텐츠 매출 증가는 직전 분기 대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외주·인프라비는 SM엔터테인먼트 앨범 제작 관련 비용 재분류 효과와 음반 매출 증가에 따른 제작 원가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330억 원을 기록했다. 마케팅비는 픽코마의 전략적 마케팅 집행 성과와 전사적 효율적인 마케팅 기조 유지로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

신종환 CFO는 "상반기까지는 비용 효율화 중심의 전략이었다면, 하반기부터는 매출 성장 재가속을 목표로 한다"며, "카카오톡과 AI를 축으로 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을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9월부터 카카오톡 전면 개편…광고 체류시간↑ 수익 모델 재정비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이날 열린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실적 개선은 일시적인 성과가 아닌, 향후 수년간 지속 가능한 구조적 개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트래픽 성장이 자연스럽게 수익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정신아 카카오 대표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지난 2월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카카오는 올해 9월부터 연말까지 카카오톡의 5개 탭 전반에 걸친 기능을 고도화하며 소셜·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 체류 시간을 20% 이상 확대하고, 4분기 톡비즈 광고 매출을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특히 카카오는 광고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신아 대표는 "카카오톡 개편 이후 첫 번째 탭(친구)과 세 번째 탭(숏폼 비디오)에 PV형 광고 모델을 도입해 이용자 콘텐츠 탐색과 광고 지면 확장을 동시에 이끌 것"이라며, "무한 스크롤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대비 방문 빈도와 페이지 뷰(PV)가 증가하고, 이를 통해 광고 지면이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고 대폭 확장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카오톡의 트래픽 규모에 비해 광고 시장 내 점유율은 아직 낮은 수준"이라며, "이는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뜻이고,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로운 광고주 예산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카카오 AI 서비스 '카나나'로 통합…일상형 AI 시대 본격화

카카오는 핵심 성장 동력인 AI 사업 역시 본격화한다. 이에 AI 사업을 '카나나(Kanana)'라는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고, B2C 중심 AI 서비스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정신아 대표는 "그동안 카나나 하면 별도 앱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카카오의 AI 전체를 포괄하는 브랜드로 확장한다"며 "하반기에는 전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도 AI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AI가 일상 속 맥락을 이해하고 필요한 액션을 추천하며, 이용자가 직접 명령하지 않아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린 'if(kakaoAI) 2024' 현장. 이상호 카나나엑스 성과 리더가 카카오의 AI 에이전트 '카나나(Kanana)'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는 국내 최초 온디바이스(On-device) AI 서비스 출시도 예고했다.

정신아 대표는 "일부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사를 제외하면, 국내에서 온디바이스 AI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기업은 카카오가 최초가 될 것"이라며, 자체 개발한 약 21억 개 파라미터 규모의 경량화 언어모델을 적용해 개인정보 보호와 인프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AI 에이전트 생태계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카카오톡 내에서 자연스럽게 작동하며 이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필요한 액션을 제안하는 에이전트 구조를 구현 중이며, 향후 외부 파트너와의 연동도 확대할 방침이다.

정신아 대표는 "기존 챗GPT 별도 서비스와 이용자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오히려 서로 다른 이용자층을 타깃으로 하면서 전체 사용자의 외연을 넓히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카카오는 AI 고도화에 대응하고 인프라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남양주에 약 6,000억 원을 투자해 AI 고집적 서버 수용이 가능한 두 번째 자체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쿠팡 로저스 대표, 17일 국회 청문회 출석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은 오는 17일 예정된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청문회에 대해 신임 대표 해롤드 로저스를 증인으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김범석 의장의 출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10일 쿠팡 관계자는 "고객불안 해소와 위기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한만큼 해롤드 로저스 신임 쿠팡 대표가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롤드 로저스(Harold Rogers) 미국 쿠팡 Inc 최고관리책임자. [사진=쿠팡 제공] 이날 박대준 대표가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쿠팡은 미국 모회사 법무 담당 최고관리책임자인 로저스를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청문회 증인 명단에는 당초 박 대표를 포함해 김범석 쿠팡Inc 의장, 북미사업개발 총괄,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등 관계자 6명이 채택된 바 있다. 이날 국회 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쿠팡의 개인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청문회 증인으로 로저스 신임 대표를 채택했다. 다만 김범석 의장과 박대준 대표의 출석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이는 쿠팡 측의 상황 변경이 생긴 것에 따른 후속조치"라면서 "박 전 대표의 증인 신분은 유지된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2025-12-10 17:52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