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코스피가 개장 초반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210선을 사수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1포인트(0.03%) 오른 3210.8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301억원 사들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은 각각 947억원, 282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SK하이닉스(2.34%), LG에너지솔루션(1.19%), 삼성바이오로직스(1.0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34%), 두산에너빌리티(4.67%), KB금융(0.09%), HD현대중공업(0.86%) 등은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70%), 삼성전자우(-0.34%)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대차(0.00%)는 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포인트(0.03%) 오른 809.49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62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8억원, 5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4.19%), 에코프로(3.27%), 펩트론(1.66%), 파마리서치(0.75%) 등은 상승세다. 반면 알테오젠(-0.12%), HLB(-2.93%), 리가켐바이오(-2.21%), 휴젤(-0.14%), 삼천당제약(-0.55%) 등은 하락세, 레인보우로보틱스(0.00%)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5원 내린 1389.1원에 출발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