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치악예술관에서 제193회 정기연주회 '발레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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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립교향악단 '발레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사진=원주시] 2025.08.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정경'과 '호두까기인형'의 '작은서곡'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소개된다.
무대에는 김용걸댄스시어터의 김용걸 예술감독과 국립발레단의 이재우 무용수, 경희대학교의 김지영 교수가 함께 참여해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를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발레 협연이 지역 주민의 예술적 시야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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