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대전 서구 롯데시네마 관저점에서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임직원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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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가족들이 영화를 보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2025.08.18 gyun507@newspim.com |
행사 참가자들은 최근 개봉한 영화 'F1 더 무비'를 관람했다. 앞선 강연에서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소속 연구원이 모터스포츠와 레이싱 타이어를 과학적이면서 재미있게 설명해 임직원과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무더운 여름 사원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사원 가족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임직원 가족 대상 영화관람을 비롯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